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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부부'

남자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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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등 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움이 스며든다.

 

차라리

등 돌릴힘으로

그에게로 한 발자국 다가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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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초기>

 

 

http://www.mgfood.net/

상주 곶감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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