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걸작선

너무나 쿨한 시어머니의 말

728x90

“이제 내 아들이 아니고 네 남자가 되었으니
네 마음대로 데리고 살아라!

나는 절대로 상관하지 않겠다”
결혼식 그날, 시어머니는

예식장에서 아들의 손을 며느리인 나에게 넘겨주면서 쿨하게 말했다.

옆에 서있던 선배들이 제각기 콧방귀를 뀌었다.
“애고~ 결혼하고 딱 1년만 살아봐. ㅋㅋㅋ”
선배들은 말하고 나서 왜 서로들 킥킥 웃었을까?

왜 웃었을까?

왜 웃었을까?

 

728x90

'나의 걸작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엄마 & 시어머니  (6) 2022.12.01
고부 관계  (5) 2022.11.30
사랑과 가난  (7) 2022.11.28
사랑의 외줄  (11) 2022.11.27
못생긴 남자가 더 인간적  (11)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