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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아들이 아니고 네 남자가 되었으니
네 마음대로 데리고 살아라!
나는 절대로 상관하지 않겠다”
결혼식 그날, 시어머니는
예식장에서 아들의 손을 며느리인 나에게 넘겨주면서 쿨하게 말했다.
옆에 서있던 선배들이 제각기 콧방귀를 뀌었다.
“애고~ 결혼하고 딱 1년만 살아봐. ㅋㅋㅋ”
선배들은 말하고 나서 왜 서로들 킥킥 웃었을까?
왜 웃었을까?
왜 웃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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