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집안에 꼼짝없이 갇혀있다가 숨을 쉬고 싶어 인근에 공원에 나왔다.
그 많던 산책객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한 바퀴 도는데 1km다.
다섯 바퀴 도는 데 1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라도 팔다리를 움직이여야만 했다.
슬픈 2월이다.
'코로나 19'
이 오랑캐 녀석 때문에
아내는 그 즐겨다니던 스포츠센터의 수영을 쉬어야 하고
나는 평생을 다니던 '세븐 짐'의 헬스 운동을 쉬어야 했다.
이 모든 게 문정권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살다가 보니 이런 날도 있다는 게 무척 당황스럽다.
흔한 말로 유행병 초장에 정권이 깔끔하게 처리했으면
국민들의 이 고통이 없었을 거다.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그래서 우리에게 돌아온 게 고작 이런 아픔인가?
모든 게 문정권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또한 이 정권을 세운 다수의 국민도 그 책임이 있다.
"마스크를 국민들에게 무상 배포하라!!!"
728x90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6시 (0) | 2020.03.03 |
---|---|
오늘도 살아 있다 (0) | 2020.02.28 |
열성분자 아내 (0) | 2020.02.09 |
또 정월 대보름이 왔다 (0) | 2020.02.08 |
순댓국 맛 쥑이네요. (0) | 202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