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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황금돼지의 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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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글년넘들!

올핸 넙대대한 내 콧잔등에 니들 부부 편안하게 태웠응께

지발 아옹다옹 쌈박질랑 하들 말어.

인자 살날도 며칠 안남았응께

둘이서 꽁냥공냥 사이좋게 지내란 말이여.

먼 말인지 알아 듣겄냐? 잉~!




2019년 새해 새날입니다.

집에 들어온 황금돼지가 우리 부부를 콧잔등에 태우고

일장 훈시를 합니다.


이웃지기 여러분들에게도

황금돼지 한마리씩 보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sDhN3RHGC4/?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pogp82ctry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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