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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휴일입니다.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습니다.
더위를 심하게 타는 저는 올여름을 어찌 보낼지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제 소원은 한국의 4계절 중에서 '여름'을 빼자는 주의입니다.ㅋ
가능할까요?
모두 편안하게 쉬고 계시죠?
각설하고
오늘은 제 이색명함을 자랑(?)하고 싶어서요.
백수가 뭔 명함이냐고요?
ㅋㅋㅋ
그래도 가끔 쓸데가 있더라고요.
사실은 제 명함이라기보다 제 책 광고 찌라시가 더 맞을 것 같군요.
제 컴퓨터에서 프린트를 거쳐 만든 수작업 명함이기도 합니다.
명함을 펴 볼까요.
저 자신의 소개가 있습니다.
강춘이 어떤 작자냐? 라는 자칭 설명이 있습니다.
(글자가 보이나요? ㅋ)
활짝 폈습니다.
드디어 '썩을년넘들'의 광고가 나오는군요.
이 책의 주인공들입니다.
아들 내외, 딸 내외와 그 새끼들입니다.
아! 두 노인네가 기르는 '시츄'새비도 있군요.
저 녀석 지금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ㅠ.ㅠ
보고 싶어요.
뒤집으면 요렇코롬 생겼지요.
어수선합니다.
이제 활짝 펴볼까요?
A4용지에 컬러프린트로 뽑아낸 것입니다.
이것을 접으면 명함 사이즈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것인데
저 만의 독특한 명함이지요.
제 이름은 즉시 한 장 한 장 쓴 것입니다.
별걸 다 소개한다고요?
ㅋㅋㅋ
제가 더위 먹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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