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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내가 쓰고 그린 책으로는 첫 번째 ‘그림에세이’다.
젊은 청소년들이 사랑의 메모 노트로 쓸 수 있는 그런 책이다.
흑백으로 된 컷 형식의 그림들을 몇 백 개 그려
편집자에게 넘겼더니 나름대로 페이지 여백에 하나씩 채워 넣었다.
편집자의신선한 아이디어로 엮어 만든 책이다.
이런 종류의 메모노트 책은
아마도 이 책이 시초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지금 내 블로그의 대문 그림도
그 때 시절에 그려진 그림이다.
벌써 20년이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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