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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부부, 고부갈등의 치료약! 신간<썩을년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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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여섯 번째 책을 냅니다.

새 책을 낼 때마다 가슴이 콩콩 뛰면서 두려워집니다.

그러나 한편 뿌듯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무엇인가를 한 가지 해 놓은 듯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신간 <썩을년넘들>은

그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수백장의 글과 그림의 정수만 추려

지난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새로 그리고 다시 썼습니다.

작업시간은 다들 고통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오로지 기쁘기만 했습니다.

혼자서 킥킥거리며 웃어대면서 쓰고 그리고 편집하다보니

너무 재미있어 지루한 줄도 몰랐습니다.

 

이번 책은 한국 출판사상 몇 번 되지 않는 ‘예약주문제’를 해보려고 합니다.

건방진 ‘짓거리’같지만 용기 내어 해보겠습니다.

책을 발간할 때마다 주위의 여러분들이 자꾸 눈에 밟히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안면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책을 그냥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한 상대방도 책 한권쯤인데 그냥 받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출판사에서 필자에게 주는 기증본은 몇 권되지 않습니다.

책이 더 필요하면 저 역시도 책값을 지불하고 사야합니다.

이번에는 제 자식들에게도 예약주문제로 아빠 책을 사라고 했습니다.ㅋ

여러분께 그냥 드리지 못함을 용서바랍니다.

 

 

 

<썩을년넘들>은 8월 25일에 발간예정입니다.

예약주문제를 시행합니다.

256페이지 / 값 15,000원

아래의 메일주소로 권수와 받으실 주소, 성함을 적어 보내주십시오.

가능한 한 전화번호도 적어주세요.

택배로 보내게 되면 받으실 분의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책은 직접 사인을 해서 9월 5일에 우송하겠습니다.

3권 이상 주문 시 10% 할인해드립니다.

메일 kangchooon@hanmail.net

국민은행 055-05-0028-954

 

 

남자, 여자가 결혼하면서 부딪히는 부부갈등, 고부갈등은

누구나가 한두 번씩은 겪습니다.

당신은 결코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십니까?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계신다고요?

여기 <썩을년넘들>책속엔 부부, 고부 갈등의 치료약이 들어 있습니다.

 

 

 

 

 

 

*날짜 정해놓고 의무적으로 가는 시댁, 괴로워.

*아들은 엄마의 영원한 짝사랑.

*며느리에게 전화하기가 두렵다.

*아들아! 부부싸움 때 엄마가 걸리거든 버려라.

*남편은 미완성 조립품으로 나에게 왔다.

*부부싸움 가끔은 화끈하게.

*남편과 일주일 대화 없이 살아봤다.

*침대에서 돌아누운 남편.

*며느리 앞에만 서면 위선자 되는 시어머니.

*아들집에서의 하룻밤.

*아들아, 네 아내 편을 들어라!

*시어머니가 웃었다. 그 속셈은?

*장남과 결혼한 미친 여자.

*나, 못된 며느리인가?

*시어머니의 전화에 가슴 떨리는 이유.

 

 

 

 

 

“시상 사는 남자 여자들 별거 있간? 눈씻고 찾아봐.

모다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여.

시방 내가 댈꼬 사는 서방(마누래)이 질이여!
갠한 헛소리, 씨잘대기 없는 욕심 부리지 말어.
부부는 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어야 혀! 고곳이 참 인생인 겨.

 알긋냐? 썩을년넘들아!”

 

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사랑 팍팍! 행복 팍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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