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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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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의 원인은? 아내가 뿔났다 17. "무슨 생각을 해?" "콧구멍 파서 어디다 던져?" "아휴~! 반찬을 왜 지저분하게 휘젓고 있어?" "어머머! 와이셔츠에 뭘 또 묻혔네~!" "자기 코 고는 소리에 내가 한잠도 못 잤다는 거 알아?" "옆집 남자는 음식쓰레기 잘도 갔다 버리더라!"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등등... 남편은 나와 달랐다. 그런 남편을 나를 닮으라고 수시로 강요했다. '부부 다툼'의 시작은 결국 나로해서 서서히 시작되었다. 내가 문제가 있는 걸까? http://www.mgfood.net/
양심 없는 녀석 2021년 9월 13일 새벽 며칠 전 갑자기 쓰러져 세상 bye! bye! 하는 줄 알았는데 또다시 일어섰다. 2004년 구강암으로 쓰러졌고 2009년 불명열로 쓰러졌었다. 그리고 20021년 9월 2일. 갑자기 천정이 땅바닥으로 쏟아지면서 나도 쓰러졌다. 어지럼증... 끈질긴 생명력이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80세에 저 세상에서 저승사자가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아니면 좋은 날 좋은 시에 갈 거야! 나, 아무래도 양심이 없는 녀석인가 보다.
나, 늙었지? 마누라가 묻는다, 뭐라고 대딥할까? * 작가노트 “나, 이뻐?” “나, 늙었지?” 젊으면 젊은 대로, 늙으면 늙은 대로 세상의 아내, 마누라들은 남편을 향해 느닷없는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남편들은 속된 말로 ‘미친다!’입니다. 마음속에도 없는 아첨(?)의 대답을 해야 하니까요. 양심상 거짓말을 못 해..
naver 인물정보 naver의 인물정보에 새파랗게 젊은 얼굴이 버젓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참 염치가 없다. 지금은 늙어빠진 쭈그렁 할배 얼굴인데. 바꿔달라고 할까? 아니면, 그만 모른 체 둬? 가끔 볼 때마다 양심이 아프다. ㅋㅋㅋ * 인스타그램
삼시세끼 밥값은 해야지 삼식씨, 안녕? (88) …………………… 삼시세끼 밥값은 해야지 흥! 설거지한 그릇들이 날이 갈수록 윤이 나네. 쳇! 음식쓰레기는 날름 잘 갖다버리는 구만. 헐! 제법이야. 집안 청소도 할 줄 알고. 킁! 김치찌개 맛이 제법인걸. 여보! 칭찬하기가 쑥스럽지? 그래서 빈정모드로 말하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