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양심 없는 녀석

728x90

 

2021년 9월 13일 새벽

 

 

 

 

며칠 전 갑자기 쓰러져

세상 bye! bye! 하는 줄 알았는데

또다시 일어섰다.

 

2004년 구강암으로 쓰러졌고

2009년 불명열로 쓰러졌었다.

그리고 20021년 9월 2일.

갑자기 천정이 땅바닥으로 쏟아지면서 나도 쓰러졌다.

어지럼증...

 끈질긴 생명력이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80세에 저 세상에서 저승사자가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아니면 좋은 날 좋은 시에 갈 거야!

 

나, 아무래도 양심이 없는 녀석인가 보다.

 

 

728x90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0) 2021.09.22
난리났다!  (0) 2021.09.20
택배왔습니다  (0) 2021.09.11
첫경험  (0) 2021.09.06
배신자  (0)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