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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가을 냄새는 어떻게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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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야! 공원에 나갈까?"

내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꼬랑지를 흔들며 펄쩍펄쩍 뛰어오릅니다.

녀석도 콧구멍에 가을바람을 들이키고 싶었나봅니다.

 

오랜만에 한가롭게 낙엽을 밟아보았습니다.

엊그제 녹색 잎으로 싱싱하던 나무 잎들이 그새 저렇게 빨갛게 변했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곧 있어 내 머리의 백발처럼 공원의 나뭇잎도 하얀색으로 변하겠죠?

새비녀석 깡충깡충 뛰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저 녀석도 나만치 나이가 먹은 녀석인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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