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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삼식이의 자문자답
<글중에서 '三食'이는 상상의 캐릭터입니다>
어느 날, 삼식이가 자문자답을 했다.
"삼식아!
마누라 귀찮게
꼭 삼시 세끼를 찾아 먹어야 하겠니?"
"그렇게 묻지 마! 나도 괴로워.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란 말이야.
그냥 때가 되니까 먹는 거야.
그냥 먹는 일밖에 할 수 없으니까 먹는 거라고"
그렇다. 나 자신이 생각해도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생이다.
어휴~! 이놈의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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