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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인도 '타지마할'이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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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앞에서의 필자

 
 

요즘 문제인 전 대통령부인 김정숙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관람으로 해서 나라가 온통 시끌벅적하다.
 
타지마할은 인도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건축물이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다.
인도의 무굴제국 황제인 샤자한이 끔찍이 사랑했던
왕비 '몸타즈 마할'을 위해 만든 궁전 형식의 묘지이다.
 
나는 20여 년 전 인도 여행으로 '타지마할'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나 역시 '타지마할' 건축물의 매력에
거의 반나절을 흠뻑 젖은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타지마할은 한마디로 대단히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김여사가 요리조리 궁리를 짜내어
타지마할을 소위 공짜(^^)로 볼 수 있었으니 그 또한 대단한 머리 굴림이다.
하지만 당시 인도 황제 샤자한의 부인 '몸타즈 마할'은
자기 돈 내지 않고 국비로 공짜 구경한 김정숙여사를 보고

'야비한 여자'라고 냉소하진 않았을까?
어휴~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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