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내가 뿔났다!

억장 무너지는 아내의 말

728x90

 

 

아내가 뿔났다

7.

 

"아~ 됐어!"

"나를 사랑하긴 해?"

"무슨 남자가 그러니?"

"쫀쫀하긴~! 당신이 살림해 볼래?"

"정자, 내 친구 이번 생일 때 남편한테 명품 백 받았다고 자랑하더라"

"나, 코 높여준다고 했잖아. 언제 해줄 건데?"

"뚱뚱해 보이지? 나!"

 

내 억장이 무너지는 아내의 뾰족한 말들이다.

미친다!

아니 어렵다!

뭐라고 대답해야 아내가 고분고분 해질까?

 

 

 

728x90

'아내가 뿔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