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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포토세러피 연구소장이 촬영한
이조일·장진순·전승순(사진 왼쪽부터)씨의 프로필 화보 같은 영정사진.
이조일 씨는 ″철부지처럼 해맑게 웃는 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영정 사진에 내면의 모습이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강남구
<중앙일보. 22.12.27>
나는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다.
상반신, 무표정.
지금의 영정사진은 너무 고리타분하고 진부하지 않은가.
이 세상 유쾌히 놀다 떠나는데 웬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나?
젊었을 적 나의 유쾌한 표정.
영정 사진으론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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