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06년 <우리 부부야 웬수야?>중에서
"여보~! 오늘 저녁밥 하지 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때
초밥 사 가지고 들어 갈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에요.
이럴 땐 정말 행복하죠.
제 남편은 주로 기분 좋게 술 한잔 걸친 날,
초밥과 아이스크림을 사 옵니다.
1년에 몇 번 되지 않지만요.
누가 그러는데요.
이런 날 남편을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던데요.
밖에서 죄짓고 들어오는 날일지도 모른다고요.
<뽀야 언니>
728x90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 (10) | 2022.11.25 |
---|---|
나의 라임오랜지나무 (13) | 2022.11.23 |
매일 밤 여자이고 싶어요 (5) | 2022.11.20 |
엄마랑 아기랑 (4) | 2022.11.19 |
대봉감 홍시 (8) | 2022.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