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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잡지 '엄마랑 아기랑'의 표지다.
두터운 켄트지에 가느다란 사인펜과 파스텔만으로 그렸다.
당시엔 유아잡지로 상당히 잘 나가던 잡지였다.
1989년 3월호니까 어언 33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한국에 사는 소위 일러스트레이터라면
누구라도 한번은 이 잡지의 표지화를 그렸으면 하는 꿈들이 있었다.
운 좋게도 나는 이 잡지에 몇 번 더 그린 것 같은데 아깝게도 나에겐 보관본이 없다.
이 잡지 역시 요즘은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폐간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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