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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걸작선

카멜레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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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였다.

그러나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먼 사이가 됐다.

카멜레온.
우리는 카멜레온 부부다.
수시로 껍질색이 변하는 그런 변덕쟁이.
변덕쟁이!
변덕쟁이!
변덕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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