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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다! 사랑하니까

결혼과 동시에 꺾어진 남자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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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야!
아내하고 또 싸운 거야?
한숨 푹푹 내쉬지 마!
그리고 구겨진 인상도 버려라.
기왕지사 여자사람과 결혼했으니 뻗대지 마라.
자~! 이제 아내를 향해 돌아서서
조금은 낯간지럽더라도 두 눈 질끈 감고 말해 봐!
“자기야! 내가 잘못했어. 조금 참았어야 했는데...”
그래, 잘했다!

남자의 자존심은 어떻게 하냐고?
왜 자존심이 꺾여 기분 상한 거야?

아내와 자존심.
너는 둘중에 어느 것을 버리겠니?
두말할 필요가 없는 거란다.
그까짓 거 남자는 결혼과 동시에 자존심 따위는
아예 구겨서 쓰레기통에 쑤셔 넣는 거란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단다.

부부 싸움에 있어서
세상 모든 여자는 하나같이
자신의 잘못을 눈곱만치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었니?
쯧쯧쯧!
결혼하기 전에 좀 더 여자 공부를 했었어야했는데...

백여 년 전 독일 철학자 
‘니체’가 죽기 전에 이런 말을 남겼단다.
<남자에게 있어서 결혼이란
아내라는 여자 인간에게 굴복해서 살아야 하는 
가시 돋친 울타리다!>

그것뿐인 줄 알아?
영국 시인 '바이런'도 한마디 남기고 죽었단다.
<여자는 비록 천사라 해도 결혼하면 악마가 된다>

또 있다.
1790년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린'은 
<남자야!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크게 떠서 아내 사람을 봐야 하고
결혼 뒤에는 반쯤 눈을 감아야 한다>
그는 살아생전에 이렇게 말했단다.

세계 각 곳의 명사들은 결혼 후
일찌감치 남자의 자존심을 버렸고 
그리고 남자들의 비애를 하나같이 입을 모아 토해냈단다.
어찌 보면 남자들에게 있어서 결혼이란 
자승자박이란 말이 꼭 맞는 말인 것 같다.

오늘은 이 정도로 그만하자.
나도 한숨소리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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