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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객'
당시 전국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시식하며 평을 쓰는
포털의 'Daum'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용철 씨다.
2010년쯤인가?
그는 새까만 장발과 특이한 코디로 많은 이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맛이라고 하면 그를 빼놓을 수 없는 친구다.
한 때는 전국의 유명한 맛 집을 자기의 안방처럼 드나들었다.
10여 년 전 전까지만 해도 그와 자주 만나 소주잔을 기울인 적이 많았다.
이 캐리커처는 그가 원해서 그린 것은 아니다.
내가 그냥 그리고 싶어 그려 본 것이다.
이상하게도 그를 그리기에는 별로 어렵지 않다.
못생긴 얼굴도 아닌데…
컴퓨터 포토샵으로 그렸다.
지금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는 못 그린다.
[나의 傑作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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