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백의 하루

키보이스의 조영조

728x90


<왼쪽 상단. 키보이스의 힛트 자켙. 하단. 키보이스의 다섯 멤버. 아래 중앙에 필자, 오른쪽. 병원 입원해 있는 키보이스 리더 조영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여름철이면 지금도 변함없이 부르는 노래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다

그 멤버 중에서 리더 조영조는 나와 중학교 절친이었다.

그를 며칠 전 기적처럼 50년 만에 만났다.

암 병동 입원실에서...



내일모레면 80이 되는

할배와 할배의 만남. 

인생이 슬프기보담 너무 허무했다.

과연 서로의 가슴속은 무슨 말로 위로를 했을까?



불알친구 영조야!

왜 이렇게 늙었니?

죽지 마!

빨리 완쾌해서 우리 술 한 잔 나누자.



클릭해보세요.

http://blog.daum.net/kangchooon/2456

 

728x90

'흑백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적  (0) 2019.04.08
블로그가 남긴 추억들  (0) 2019.04.07
재주없는 나  (0) 2019.04.05
컴퓨터 옆 벽  (0) 2019.04.04
평생 작업  (0)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