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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암 수술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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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004년?


아! 왼쪽 팔에 붕대감은 것 보니

2004년 후반이 맞는 것 같다.


서울대병원에서

13시간의 구강암 종양 제거 수술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공덕동의 내 작업실에서 마지막 밀린 작업을 마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컴퓨터를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이다.

이 때만해도 참 젊었다.

내 삶의 기록장에 끼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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