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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옛날.
여수 돌산도의 어느 뱃사공 취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들린 적이 있었다.
그 아름다운 여수를 몇십 년 만에 찾아왔다.
핑계는 '가을 여행'으로
한국무지개일러스트회원중 다섯명이 의기 투합했다.
모두 80대를 바라보는 노인들인데도
차림새는 젊은이 못지않다. ㅋ
나는 마눌에게 아첨하느라
여수산 잔멸치를 한 박스사서 여행 내내 끌고 다니느라
속된말로 무겁고 거치장 스러워 죽는 줄 알았다.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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