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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씨, 안녕?

삼식이는 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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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꼬박

챙겨먹는 나를 보며

마눌이

입을 삐죽이며

눈을 흘긴다.

   

미안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살기위해

악착같이

먹으려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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