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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동네 사우나 4,000원
장터 짜장면 4,000원
어제
마을버스(왕복) 1,900원
화우회 모임회비 30,000원
내일 아침 먹을 식빵 2,500원
오늘
막걸리 1병 990원
요즘
땡전 한 푼 못 버는
주제에
돈 안 쓰는 날이 없다.
이렇게 쓰다가는
한 달에
20만원을 훌쩍 넘을 것 같다.
제살 깍아먹기!
내달엔 10만원으로
줄여야할 텐데···
점점
새가슴 닮아가는
나 자신을
가슴 에이도록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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