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하는 3대 거짓말을 분석했다
1위
“나 힘들어!”
<응석>이라는 단어가 있다.
어리광을 부리거나 귀여워해 주는 것을 믿고 버릇없이 구는 행동을 뜻한다.
주로 어린아이들의 행동에서 이런 모습을 보는데
가끔은 결혼한 여자들이 코맹맹이 소리로 남편에게 안기기도 한다.
남편이 연하래도 그 버릇(?)은 마찬가지다.
여자는 원래 그렇게 태어났나보다.
그래서 ‘나 힘들어!’는 정말 힘들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내가 힘드니 보상해 달라는 소리다.
거짓말 1위로 등극했다.
남자들아. 이럴 때 무안 주지 말고 그냥 예쁘게 봐주자.
아내의 행동이 예쁘지 아니한가. ㅋ
2위
“내가 왜 저 인간과 결혼했을까?”
여성 고유의 말투다.
비윗살 틀리면 0.1초도 거스르지 않고 바로 튀어나오는 혼잣말이다.
정말로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는 말투에는 독성이 묻어 있다.
‘아~! 지겨워. 더 이상은 못 참아’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그런 인간인줄 몰랐어. 우리 끝내!’
정말로 무섭고 냉정한 말들이다.
그러나 “내가 왜 저 인간과 결혼했을까?”는
의문표로 끝내는 말이니까 그냥 혼자만의 넋두리로 알아두면 된다.
정말로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으면 단정적인 말투가 나온다.
아내의 거짓말이니 안심하자. ㅋ
3위
“이 옷 세일할 때 산거야!”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남자야!
쫀쫀하게 ‘왜 거짓말을 해?’하고 무안을 주지 말자. 그리고 따지지도 말자.
그냥 모른 체해버리자.
얼마나 사고 싶었으면 남편에게 거짓말하고 그 옷을 샀을까?
그 옷을 사면서도 아내는 마음이 편치 않았을 거다.
한편 생각하면 측은한 생각이 들지 않은가?
여자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다고 접어두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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