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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있는 남정네들 모다 그넘이 그 넘이여!
내 맘에 꼭 드는 남정네 눈씻고 찾아봐.
어디 있나, 갠한 헛소리, 씨잘데 없는 욕심 부리지 말어,
부부는 서로 감사한 마음으로 살어야 혀.
고곳이 참 인생인 것이여, 알긋냐?
여러분 행복하세요?
그 사람과 나와의 부부사이는 이상이 없겠지요?
물론 시월드와의 관계도 매끄럽겠지요?
개개인의 이기주의가 날로 팽배해져만 가는 시대 한가운데 서서
매섭게 날라 오는 돌팔매에 아랑곳하지 않고
강춘은 당신의 가정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에 걸쳐 강춘이 새롭게 쓰고 그린 책
‘써글년넘들’의 본문과 표지 디자인이 드디어 완료되어
교정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표지 3가지를 여러분앞에 선보입니다.
어느 표지가 마음에 드시는지요?
그동안 눈팅만 하셨던 분들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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