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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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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추억들 2 1998년 12월 23년 세월을 보낸 신문사를 그만두고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조그마한 디자인 사무실 '꽃바람'을 오픈했다. 주로 작업은 각종 출판물의 '일러스트'와 '북 디자인'이었다. 2004년까지 6년 동안은 상상외로 작업량이 많아 시쳇말로 정말 잘 나가는 호화 사업(?)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해 운명의 '구강암'의 대수술로 사무실을 접고 집으로 철수했다. 나의 전성기는 거기까지였다. 누구 말대로 '운명'이었다.
'오미크론'에게 당했다 오미크론 재택치료 버틴다! 버틴다! 그렇게 안간힘을 썼는데 결국은 오미크론 이 녀석에게 보기 좋게 당하고 말았다. 나이가 많아 조심스럽다는 의사의 말에 나는 그만 체념한다. "할 수 없지 뭐" 운명은 하늘에 맡긴다.
남자의 운명은 아내에게 있다 중앙일보 news.joins.com/article/23910660?cloc=joongang
결혼이란 배 <자기는 엄마편이야? 내 편이야?> 2011년 학마을출판 결혼이란 배는 항로가 없다. 오로지 앞으로만 나갈 뿐이다. 그 앞길이 얼마나 험한지, 고요한지를 전혀 알지를 못한다. 그러기에 결혼이란 배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탈수 있다. 당신은 용기가 있습니까? 결혼한 당신은 이제 배의 항..
우리의 운명이잖아! 우리의 운명이잖아! (19) ♥ 내 사랑은 너로 시작해서 너로 끝났다. 우리의 운명이잖아! ♥
친구 녀석의 ‘하루 한 끼’는 운명이라고 했다 삼식이 일기(66) …………………… 친구 녀석의 ‘하루 한 끼’는 운명이라고 했다 어제 밤 오랜만에 친구 녀석을 만나 쐬주 한잔을 나누었다. - 자네 아직도 삼시 세낀가? 참, 철면피구만,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오지? 난 하루 두 끼 된지가 벌써 수 삼년이야. 친구는 나에게 궁금한 게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