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어머니

(29)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구별법 2006년에 발간된 필자의 책 "우리 부부야? 웬수야? 즐거운 토요일. 제 블방에 찾아오신 분들 심심치 않게 퀴즈문제를 하나 드립니다. 아래그림은 '우리 부부야? 웬수야?' 책의 한페이지입니다. 0.1초내에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를 구별해보세요. 너무 쉽다구요? ㅋㅋㅋ
머여? 애비가 바람 핀다고? 에미야! 먼 샛똥빠진 소릴허고 있능겨. 그렁께 애비가 시방 바람을 피운다는 거시여? 아이고야! 나가 남사시러워 니 얼굴을 으찌 볼거나. 언년이여? 그년이! 지집아 나짝이 쪼까 반반한가보네잉. 멀끄뎅이 확 잡아가꼬 다 뽑아버리도 시언치않을년이구만 그러네. 그나저나 니 냄편 이써글..
내 이름은 시엄마, 친정엄마 둘이다 1. 며느리에게 “시집 왔으니 이제는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 “시집가더라도 네 생활을 가져야 해. 바보야” 2.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에게 용돈 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3. 며느리에게 “여자는 남..
시어머니와 아내가 싸웠을 때 며칠 전 신문에서 본 기사다. * 새로운 결혼 풍속도다. 젊은 남녀가 결혼하기 전 일부 층에서는 혼전 계약서라는 것을 서로 주고 받는다고 한다. 그 내용 중에 하나. 시어머니와 아내가 싸웠을 때 남편은 아내 편을 든다는 것이었다. 1. 당연하다 2. 미쳤다. 3. 결혼 안한다. 당신의 생각은 어..
동서! 정말 얄미운 이름인가?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제 속은 숯검정이가 다 되었습니다. 남들은 복 받을 거라고 하는데, 벌써 20년이 넘었거든요. 그 복은 언제쯤 받는다는 건지… 시어머님 누워 있지 않고, 수족 말짱하게 쓰시니, 그것이 제복이라고들 말하는데, 혹? 그 복을 말하는 거라면, 왠지 1년에 두 번 오는..
며느리가 나를 보고 간 큰 시어머니래요 “예고도 없이 우리 집 현관 벨 누르시면 제가 깜짝 놀라잖아요”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시면 어떻게 해요?” “일주일 내내 제가 전화 안하면 불안하세요?” “제가 입은 옷과 액세서리 얼마 주고 샀는지 궁금하세요?” “김치 몇 포기 담가 놓고 가져가라고 재촉 전화하시면 미쳐요..
즐거운 명절 속에 며느리의 2중주는 있었다 ....................................................................................................................................................................................... <1> “아이고 얘야! 예까지 내려오느라 고생했다. 피곤하지? 아무소리 하지 말고 내가 부를 때가지 너는 좀 쉬어라” 시대가 변한 까닭인가요? ..
이미자 ‘여자의 일생’처럼 사는 주부의 답장 책 구경하기 클릭! "가수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처럼 사는 주부 있다" 어제 올린 제 블로그의 타이틀입니다. 그리고 그 사연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다시 한 번 올립니다. 고맙게도 ‘Y'주부의 사연에 많은 분들이 답글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사자인 ‘Y'주부도 답장 메일이 왔습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