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64세 암 선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64세 암 선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작가 최인호씨는 침샘암으로 현재 사투를 벌리고 있습니다. 필자는 구강암과 싸워 이겨냈습니다. 구강암 역시 침샘암처럼 희귀한 암입니다. 지금 구강암에 고전하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말합니다. 암에 걸렸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왜 하필이면 내가 암에 걸렸..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암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 컸지만 다시 일어났다 어제 내가 실고 있는 일산에서 아름답고 멋진 자신의 인생을 사는 불로거 'S'님을 만났다. 벌써 전부터 그녀에게 몇 번의 만남을 제의 받았었지만 솔직히 용기가 없어 주춤거렸다. 그러다 더 이상의 사양은 결례인 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 만났었다. 맛있.. 암(癌)선생! 날 데려가신다구요? 암(癌)선생! 날 데려가신다구요? 2008년 3월 14일(금) 서울대 치과병원. 정기 스케링을 받았다. 주치의가 수술부위의 백태가 조금 커진 것 같다고 한다. 만일을 위해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하단다. 3월 21일(금) 수술부위의 조직을 떼어냈다. 그리고 세 바늘 꿰매었다. 3월 28일(금) 꿰맨 곳의 실밥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