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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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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랑, 용서 "결혼은 30%의 사랑과 70%의 용서다" (R.L.스티븐슨) 1850-1894 영국시인, 소설가, 수필가
바보 남편 뒤돌아 앉아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아내에게 나는 참다못해 꽥~! 소리를 질렀다. "바보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아? 꼭 말로 해야겠어" 순간 아내는 획~ 고개를 돌려 나를 쏘아봤다. 아내는 왜 나를 쏘아보았을까? 나의 진정성을 확인하려고? 뻔뻔스러운 내 말을 저주하려고? 초조한 시간은 자꾸 흘러가지만 나는 아직도 아내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나, 바보남편 맞는 가보다.
사랑합니다 2 혹시라도 깜짝 놀랄까 봐. 혹시라도 피식하고 웃을 것 같아. 혹시라도 얼굴색이 붉게 물들까 봐. 혹시라도 멀리 도망가 버릴 것만 같아. 오늘도 말하지 못하고 쿵쾅거리는 가슴만 부여잡고 숨죽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 여러분은 이런 적 없었습니까? 왜 웃으세요? 누구나 한 번씩은 겪는 사랑의 아픔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아픔' 이젠 그 아픔이 사라졌나요?
남자와 사랑 사랑은 남자의 삶에 있어서 그리 대단치 않은 것이지만 여자에게는 일생 그 자체다
용기를 내봐! 무섭니? 용기를 내봐!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 짜샤! 넌 남자잖아!
사랑과 가난 "가난이 창문을 열고 들어오면 사랑은 방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어느 시인이 말했습니다. '가난'과 '사랑'은 함게 살지 못하나 봐요. 누가 이들을 동아줄로 꽁꽁 묶어 둘 수 있는 사람 없나요? 정말, 그런 힘이 센 사람 없나요?
사랑의 외줄 2006년 우리 부부야? 웬수야? 밑에는 천 길 낭떠러지 아무리 조심스럽게 건너도 어느 한쪽이 휘청거리면 둘이서 함께 추락한다. 조심! 조심! 사랑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외줄 타기와 같다.
사랑과 가난 "가난이 창문을 열고 들어오면 시랑은 방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어느 시인이 말했습니다. '사랑'과 '가난'은 서로 공존하지 못하나 봐요. 누가 이들을 동아줄로 꽁꽁 묶어둘 수 있는 사람 없나요? 정말 그런 힘센 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