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인은 삼식이! 여보야! 왜 도깨비 뿔을 달았어? 무섭단 말이야! 신혼 때 자기는 천사같이 예뻤잖아? 그런데 왜 악마처럼 변했어? 도대체 누가 그렇게 만든 거야? 몰라서 묻냐고? 왜 오리발 내미냐고? 내가? 내가? 내가? --------------- 암흑 같았던 암병동에서 퇴원하고 두 달 만인 오늘, 처음으로 그린 일러스트다. 펜을 쥔 손이 사시나무 떨듯 해서 몇 번을 다시 고쳐 겨우 그렸다. 결국 이대로 굳어질 것인가? ㅠ.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