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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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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부가 궁금해! 다시 보는 깍지 외할미 써글넘의 아들. 요사 으쩐다고 에미헌티 전화 한통 없는거시여? 회사일이 바빠서 그렁가? 아님 즈그 마누래랑 또 쌈한 거 아녀? 흐미~ 깝깝허셔 죽겄네 잉. 그란다고 에미가 먼저 전화허긴 쪼까 그렇고.... 히히... 문짜라는 거 한 번 혀볼꺼나. 돋보기가 어딧제... *아들, 잘 있능겨?* 오메! 깜짝야! 우짜까? 문짜 보내자마자 금시 전화벨이 팍 울려부네. "엄니! 나여. 먼 일이 있소?" "옴마나, 울 아들이여? 먼 일이 있긴 머가 있어? 써글넘! 심심헌께 엔습삼아 문짜라는 거, 함 너어 본거여. 후딱 받능거 봉께. 내 문짜가 잘 들어갔능가베. 히히히... 인자 되았서야. 이만 끊자! 참! 느그 집엔 별일 없제? 니도 몸 개안허고? 깍지 에미는 으쩌냐? 깍지도 잘 놀제?" "예..
여자의 눈물에 속지말자 아내가 뿔났다 8. "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로마 제국의 최고의 시인 오비디우스(Publius Ovidius Naso)가 후세에 남긴 글이다. 여자의 눈물! '오비디우스' 말의 진정성을 오늘의 여성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여자의 눈물 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오비디우스(Pubius Ovidius Naso) 기원전 43-17? 로마 시인
눈물을 머금고 누가 들을 까 봐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한단 말이야. 그런 내심정 너, 아니?
사랑과 미움 * 사랑은 미움의 시작이다 * 사랑은 악마다 * 사랑은 악의 신이다 * 사랑은 두 사람의 이기주의다 * 사랑은 치료약이 없는 병이다 *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장님이 된다 * 사랑을 이기는 길은 유일한 도망이다 *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뿐이다 * 사랑은 이별의 시간이 언제 오는지 모르는 바보다 *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두 고대의 명사들이 살아생전에 한 말들이다. 왜 이들은 한 결 같이 신성한 ‘사랑’에 대해서 입에 거품들을 내뿜고 있었을까? 사랑! 그 이면이 참으로 두렵다. 아~! 우리의 트롯 가사에도 사랑의 명해석은 헤아릴수도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노랫가사.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등등.
고장 난 내 수도꼭지 고장 난 내 수도꼭지 (18) ♥ 사랑해! 당신의 말 한마디에 고장 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듭니다. ♥
삼식이 10년에 울보 남자가 되다 삼식이 일기(65) …………………… 삼식이 10년에 울보 남자가 되다 - 저질스럽게 삼류 멜로드라마나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다니. 여편네들이란 한심하기 짝이 없다니까. 쯧쯧쯧! 나, 한창 잘 나갈 때 마눌한테 퍼부은 조롱어린 핀잔이었다. 그러던 내가 엊저녁 마눌이 빠져 있는 드라마 흘..
아내가 황혼이혼 하자고 한다 황혼이혼? 당신 할 수 있겠어? 나도 많이 생각해봤거든. 그런데 말이야. 우리 앨범 속 서로 포옹하며 찍었던 그 수많은 사진들 한 장 한 장 어떻게 다 갈라놓지? 눈물이 마구 마구 쏟아져 내릴 것 같아서 말이야. <아내가 황혼이혼 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