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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들에게 묻는다 운동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그사이 노란 은행잎들이 보도위를 완전히 덮어버렸다. "얘들아! 이걸 어째?" "괜찮아요. 우리를 밟고 지나가세요. 바스락! 바스락! 재미있잖아요"
꼰대 남편도 양심은 있다 "어휴~ 8학년이랍니다!" - 꼰대 남편도 양심은 있다 - 참으로 잘난 어느 8학년의 입담입니다. 이 친구 말이 맞습니까? 대답 좀 해보세요. *^^*
차남부터 낳아라 되돌아본 삶 - 차남부터 낳아라 - "얘야! 너는 장남 말고 차남부터 낳아라" 시어머니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의 귀에 대고 살짝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슨 깊은 사연이 있었는가 봅니다. 여러분은 시어머님의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저 인간과 다신 결혼 안 해! 되돌아본 삶 - 저 인간과 다신 결혼 안 해! - "저 인간과 다신 결혼 안 할 거야!" 아내의 가슴속은 이미 활활 타오르는 배신과 분노의 불길로 새까맣게 타 버렸습니다. '남편'의 이름을 달고 있는 남자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무릎 꿇고 참회와 용서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아내의 입에서 "백번 죽었다 살아나도 자기랑 결혼할 거야" 이 말이 나올 때까지. 그래야 남자입니다!
저런 아들 키운 적 없어 되돌아본 삶 - 저런 아들 키운적 없어 - 며느리앞에서 자신의 아들에 한마디로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는 시어머니. 한마디로 훌륭한 시어머니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 25년전. 월간잡지 아줌마 문집 '잉' 8월호에서 발췌.
갈곳이 없더라 되돌아본 삶 - 갈 곳이 없더라 - google에서 저의 일러스트를 옮겨왔습니다. 언제쯤 그렸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한 20여년전쯤 되지 않았을까요? 어느 날 저의 블로그 구독자 한분이 주신 글입니다. 저는 곧바로 그 글에 일러스트로 옮겼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을 겪어보시진 않았습니까? ㅎㅎㅎ
TV 아침 드라마 되돌아본 삶 - TV 아침 드라마 - 25년전입니다. 월간잡지 아줌마 문집 '잉' 8월호에서 연재했던 일러스트입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며느님에게 한마디 전합니다. 될수 있는 한 시어머님과 함께 TV 막장 드라마를 보지 마세요. 100% 분란의 씨가 되어 서로 낯을 붉히게 됩니다. 아니라고요?
가을이 불타고 있다 되돌아본 삶 - 가을이 불타고 있다 - 2007년 10월. 16년 전의 월간지 '가족이야기' 표지 일러스트다. 어느새 가을이 절정인가? 높고 낮은 산들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어 활활 불타고 있다. 내 자신이 이렇게 아름다운 강산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평소에는 미쳐 생각하지도 못하고 지낸 것이 후회스럽다. 될 수 있는 한 휴일에는 온 가족과 함께 부지런히 산행을 해야겠다. 맑은 심신은 물론 건강까지 자연스레 온몸으로 타고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