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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가 깨끗이 빨아 입힌 손자 옷을
며느리가 다시 세탁기에 넣어 빨았다.
- 시어머니가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는데
며느리가 퇴근하고 들어와서 잔소리를 하며 다시 청소했다.
맞벌이를 하는 며느리는 둘째를 임신한 만삭의 몸이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곧장 첫아들을 돌봐주는 시댁에 들렸다.
시어머니는 술에 취해 있었다.
열이 뻗친 며느리는 아들 앞에서 시어머니를 타박했고
민망해진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붙들고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술에 취한 시어머니는
수건으로 며느리를 목 졸라 숨지게 했고
자신도 수면제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지난 18일 대구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의 일부 ‘고부현실’을 잘 나타낸 참혹한 사건입니다.
이기주의가 갈수록 심화되는 요즘의 사회현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중에는 더러 사이좋은 고부간도 있지만
확대경으로 찬찬히 살펴보면
누구나의 가정에도 ‘고부갈등’의 괴물들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코 비아냥거리고나, 비웃거나 회피해서는 안 되는
바로 나 자신의 일이기도 합니다.
너나없이 우리 모두 진실로 반성해야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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