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늦게 핀 아파트의 꽃

728x90

 

 

 

'일산'은 경기도에 있다.

따뜻한 남쪽보다 한참 위 북쪽이다.

그래서 봄소식은 늦게야 온다.

 

아파트 마당을 지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다투어 피어나는 진달래, 철쭉들이

저마다 찐~한 꽃내음으로 나를 유혹한다.

 

"얘들아! 정말 반갑다! 그리고 고맙다"

 

728x90

'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안의 산책길  (0) 2022.05.18
붓다  (0) 2022.05.08
봄 냄새  (0) 2022.04.30
걷자!  (0) 2022.04.22
아파트 주위에서 봄을 주워왔습니다  (0)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