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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살다 보니 꽤 용감해졌다.
이런 사진도 블로그에 올리다니...
치매 징조일까?
뭐 이런 나의 전용 앞치마는 몇 개 된다.
아침 설거지 때에 입기 시작하면 벗지 않고 종일 입고 있는 게 편하다.
물감이나 파스텔 작업할 때도 앞치마는 꼭 필요하다.
아내와 어쩌다 집에 오는 딸년은 참 잘 어울린다고 킥킥댄다.
정말 그럴까?
*****
이 사진을 딸내미한테 보냈더니
딸년이 즉시 카톡으로 전해왔다.
"아빠! 더 슬픈 건 너무 잘 어울린다는 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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