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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업실 책꽂이에 무려 10여 년간 올라앉은 일러스트 한 폭.
나는 왜 이 작은 일러스트에 끈질긴 애착을 가졌을까?
2010년 11월 어느 날.
나는 상주의 '곶감 명가'의 곶감 투어에 참여했다.
그곳 곶감 마을을 순회하다가
어느 마을의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어
몇 장의 일러스트를 그린 것 중에 한 장이다 .
오랜 시간 심혈을 들여 그린 것도 아니었는데...
아무튼 내 가까이에서 10여 년을 떨어지지 않고 있으니
끈질긴 인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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