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내에 '빵 공장'이 있다.
모두들 '빵 공장'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식빵 연구소'다.
빵을 연구한다?
글쎄다.
그냥 '빵 공장'이라고 하면 더 친근감이 있지 않을까?
어찌 됐든
우리 부부는 이 공장을 가끔 방문한다.
하루 한끼는 분식으로 먹는 나에겐 참 고마운 곳이다.
'빵공장'이라고해서
결코 빵값은 싸지 않다.
단지 방금 구워낸 것들이라는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빵 공장'이 있으니 편리는 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