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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한겨울밤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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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귀촌 농사꾼(^^) 오솔님께서

직접 심어 캐낸 고구마.


때마침 새벽 날씨가 차길래

전기난로를 켜고

그 위에

고구마를 구웠습니다.


나 보다는

밤 고구마 킬러인 마누라가 더 좋아합니다.

고구마가 참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습니다.

택배로 보내주신 그 정성!

오솔님, 우 여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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