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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이었다.
당시의 여성동아 표지는 달마다 현역 한국의 미술작가가 돌아가면서 한 점씩 그렸다.
그중에 어쩌다 돌팔이화가인 나한테도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에 보니 제호, 표지구성, 그리고 표지그림도 모두 어설펐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오늘.
여성동아 신문광고위에 옛 여성동아 12월호 책을 얹어봤다.
ㅋㅋㅋ...
세월이란 유행 감각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촌스럽기 그지없다.
그래도 나는 고지식하게 옛 여성동아 책자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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