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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서열 3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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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집 서열 1위, 2위 님이

공원길을 유유히 산책하고 있다.


물론 서열 3위인 나는

2위 님의 '응가' 비닐 주머니를 말아쥐고

이들의 꽁무니를 줄줄 따라 다녀야 한다.


이젠 몸에 밴 습관이라

하나도 창피하지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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