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바라 본 마을 앞 전경
며칠 전에 남해에 사는 처남(건축업)한테 다녀왔습니다.
자신의 일과 관련이 있는 예쁜 펜션이 오픈 직전에 있으니
한번 다녀가시라는 기별이 왔습니다.
오래전부터 펜션에 유달리 관심이 있던 터라 바로 O.K 사인을 주고
처월드의 식구들과 함께 1박2일의 짧은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올리브게스트하우스’
정말 아름다운 펜션 5동이
지리산자락 쌍계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전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이 펼쳐진 다섯 동의 펜션은
파스텔풍의 고운 색채를 띄우며 나그네인 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오우~! 정말 아름다워요”
절로 탄성이 흘러나올 정도의 풍경들이었습니다.
더구나 펜션에서의 하룻밤은 꿈길을 걷는 것 같았습니다.
프로사업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사업가인 박서영씨부부가 합심해서
일궈낸 펜션이야기는 한번쯤은 들어볼만합니다.
펜션의 홈페이지도 며칠전에 제작되어 따끈따끈합니다.
올 여름 여름휴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중에서
혹시라도 이곳 펜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강춘블로그에서 보고 왔다면
아마도 대접이 더 극진할지도 모릅니다.^^*
올리브게스트하우스. 다섯동 모두 색깔이 다르다.
복층으로 된 내부
복층의 침상에서 하룻밤을 꿈결처럼 보냈다.
주방.
거실의 창넘어서 불어오는 자연의 바람을 들어마시며...
펜션 앞 지리산 자락의 일몰 풍경.
올리브 게스트하우스의 밤 풍경
올리브게스트하우스 대표 박서영씨
010-7172-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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