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물 쓰레기와 나 아내가 뿔났다 14. 자기야! 청소, 빨래, 설거지 그런 거 얼마든지 내가 해줄게 제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만 나를 빼주면 안 될까?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정말 이것만은 못하겠어. 저것 봐, 옆집 아줌마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나를 보고 킥킥 웃고 있잖아. 어휴~! 창피해! '공주 같은 당신에게 더럽고 지저분한 일하는 거,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결혼 전에 자기가 폼 잡고 나한테 이야기한 거 잊었어? 약속은 지켜야지. 안 그래? 아내의 품속 당신의 품속에서는 울 엄마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가끔 기대고 싶어집니다. 에구~! 이 철없는 남자를 어찌 할거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