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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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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눈물 2011년 <자기는 엄마편이야? 내 편이야> 학마을출판 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오비디우스 <기원전 43-17? 로마시인>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0yynqUF57X/?igshid=19oeruvhh4cl3
변덕 내 마음 속엔 수시로 변덕을 부리는 내가 수 백명이나 있다. 얘네들이 언제 들어왔는지 정말 미친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0vd3N4lMPc/?igshid=1mkrpud4n2i8k
결혼이란 배 <자기는 엄마편이야? 내 편이야?> 2011년 학마을출판 결혼이란 배는 항로가 없다. 오로지 앞으로만 나갈 뿐이다. 그 앞길이 얼마나 험한지, 고요한지를 전혀 알지를 못한다. 그러기에 결혼이란 배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탈수 있다. 당신은 용기가 있습니까? 결혼한 당신은 이제 배의 항..
바늘방석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0m17-xlzaa/?igshid=6te5lep8c2zn
생전에 나의 분신들 썩을년넘들 / 학마을 / 02-324-2993 오늘 이 시간까지 살아 오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나의 분신들이다. 참으로 보잘것없지만 나는 얘네들을 사랑한다. 내 인생 종지부를 찍는 그 날. 내 관속에 같이 넣어 달라고 해야겠다.
아들놈 결혼식 일주일 전 <우리 부부야? 웬수야?>중에서 2006년 막내 아들놈 결혼식 일주일 전입니다. 우선 설거지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할 텐데 워낙 사내놈이 둔해 빠져서 여편네한테 구박깨나 받겠어요. ㅠ.ㅠ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0ZjO5elxd_/?igshid=1uxdxh11pu1hz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다. 우리, 부부야? 웬수야? 중에서 어머머! 남편이랑 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어요. 어쩌지요?
웃자고 하는 말에 화를 내는 남편, 못난 건가? 흔히 삼식이 남편을 둔 부인들이 남들에게 제 남편을 호칭할 때 삼시 세끼 중 한 끼도 안 먹으면 영식님! 한 끼만 먹으면 일식 씨! 두 끼만 먹으면 두식 군! 세 끼 다 먹으면 삼식이 새끼! 라고 한다는 우스갯말을 마누라는 오늘 친구 모임에서 화제가 돼 모두 한참 웃었다고 넌지시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