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이라는 것

(19)
남편은 미완성품으로 나와 결혼했다 남편은 미완성 조립 상태로 나와 결혼했다. 그런 남편을 완성품 남자로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조금씩 애써 조립해보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이 되어도 완전한 조립은 힘들 것 같다. 이제 이 남자를 도로 물리려고 했지만 세상 남자들 모두 똑같다고 해서 물릴 수도 없다. ----- daum브런치 https:..
‘첫눈에 반했다’라는 말 “첫눈에 반했다” 참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했어. 어떻게 사람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할 수 있을까?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 너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 말이 절로 튀어나온 거야. 웃겼어 정말! 웃겼다고 말한 나 자신의 너스레 말이야.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5..
사랑이란 커다란 짐 사랑이란 커다란 짐이었다. 사랑이 끝나면 그 짐을 내려놓아 가벼울 줄 알았다. 그러나 사랑이 끝난 후에도 그 짐은 몇 배가 되어 내 마음에 얹혔다.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9
어떤 여자든 남자의 달콤한 아첨에는 어떤 여자든 남자의 달콤한 아첨에는 반드시 넘어가고 만다.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7
바로 이 남자다! 어느 날. 내 심장이 벌떡벌떡 뛰면서 말했다. “이 남자야! 이 남자 아니면 더 이상의 남자는 존재하지 않아!”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6
'밀당'은 연애의 필수 코스다 나, 지금 너에게 기대도 되니? 아쭈! 짜식이 어딘가 끌리는 매력이 있는데! 그러나 좋은 척은 아직... 그래서 연애는 끝없는 '밀당'으로 계속 이어진다.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5
부부라는 게 조금은 우습기도 하다 어젯밤 싸운 기억 때문에 조금은 쑥스럽다. 그런데도 마음 한구석에선 아내를 향한 분홍빛 하트가 조그맣게 움트는 것은 무엇일까? 부부라는 게 조금은 우습다.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3
이 남자가 내 남자다 이 남자가 내 사람이다! 이 남자가 내 남자다!라고 왜 말 못 하니? --- daum브런치 https://brunch.co.kr/@kangchooonnlfe/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