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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

국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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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국군의 날

 

 

 

압박과 설음에서 해방된 민족

싸우고 싸워서 세운 이 나라

공산 오랑개의 침략을 받아

공산 오랑캐의 침략을 받아

자유의 인민들 피를 흘린다.

동포야 일어나라 나라를 위해

손잡고 백두산에 태극기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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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듣는 통일행진곡

감격에 겨워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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