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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컷'
80년도 출판계에서 쓰였던 용어다.
소위 작은 일러스트들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은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편집하다 보면 빈자리에 꼬마 그림이 들어가 완성된 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또 짧은 글에도 작은 일러스트가 들어갈 수 있고
용도는 아주 다양하다.
나의 주특기는 이런 마미컷을 잘 그린다.
북(BOOK) 디자인을 겸하다보니
적재적소에 이런 마미 컷을 즉석에서 그려 빈 여백에 집어넣는다.
마미 컷은 이렇게 흑백도 있고 컬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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