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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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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놈의 '코로나 19'의 변덕.

이 놈 때문에 잘 다니던 헬스장이 또 문을 닫았다.

운동 끝나고 엄청(?)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재미로  즐겼는데

이젠 별수 없이 고독을 짓씹으며 혼자서 이 새벽길을 걷는다.

 

아~ 테스 형!

나의 막바지 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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