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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부부, 훔쳐보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린 일러스트다.
훗날 '자기는 엄마 편이야? 내 편이야?'의 중국어 번역판에 실리기도 했다.
문득 생각나서 올린 일러스트다.
햇수로 지금의 아내와 50년을 살고 있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주거니 받거니 싸워왔으면서도 아직 인연을 끊지 않고 이 나이까지 왔다.
한번 맺어진 인연이란 이렇게 끈질기다.
모르긴 해도 그 인연은 숨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될 것 같다.
어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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